"코드아담(Code Adam)은 대형 매장에서 발생하는 아동 실종 사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코드아담(Code Adam)은 북미 지역의 대형 매장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 사례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994년 미국의 월마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이후에 다른 매장들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드아담은 아동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아동을 찾아내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매장 내에서는 실종 아동의 사진을 포함한 신속히 작성된 공지를 발행하고, 매장 출입구에는 아동의 신체 특징과 의상 등을 기재한 포스터를 게시합니다. 또한, 매장 내의 모든 직원은 실종 아동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공간을 철저히 탐색하고, 가능한 즉시 경찰에 연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코드아담은 미국의 대형 매장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장 내에서 아동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를 실종시킨 사람을 발견하거나 그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신고하는 것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드아담은 미국에서 도입된 사례이지만, 많은 나라에서 아동 안전을 위해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만약 실종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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