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는 심각하다. 0.98명으로 역대 최악의 출산율을 기록했고, 합계출산율은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0명이다. 이런 가운데 소아과의 상황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아이들은 줄고 있지만 병원은 그대로여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폐쇄 직전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렇다면 왜 어린이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의 수는 작년에 35만 명으로 떨어졌다. 1970년 100만 명 시대를 연 이후 반세기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미흡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백약은 무효라고 말한다. 물론 나도 동의해. 나는 단지 조금 다른 관점에서 그것에 접근하고 싶다. 먼저 사회구조적 측면에서 살펴보자. 현재, 한국은 심각한 고령화 사회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14%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가 노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중이 줄어들면서 경제성장률 감소, 재정부담 증가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서둘러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우리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그것을 살펴볼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결혼 적령기임에도 불구하고 비혼을 선언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 당장 먹고 살기 바쁜 상황에서 굳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다. 나는 충분히 이해했다. 어떻게 "삼포 세대"나 "오포 세대" 같은 신조어가 있을 수 있나요? 그것은 데이트, 결혼, 그리고 출산의 세 가지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청년실업이 계속되면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려워졌다. 취업이 어렵더라도 집값 급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누가 쉽게 결혼에 나설까요? 그것은 젊은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노후 준비는 물론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에도 신경을 써야 해 부모 입장에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연스럽게 출산율 감소로 이어진다. 그럼 하나만 남았군요. 가능한 한 빨리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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